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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로 바뀌는 한국수출입은행·코트라의 채용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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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S로 바뀌는 한국수출입은행·코트라의 채용기준은?

    수출입은행 이재경 차장· 코트라 한경준 사원 NCS설명회서 취준생과 Q&A

    머니투데이 김은혜 기자 |입력 : 2015.05.11 15:15
     
     
     
    7일 서강대에서 열린 NCS설명회에서 김기호 연구소혜인 대표, 이재경 수출입은행 차장, 한경준 코트라 대리가 취준생등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신의 직장’ 중에서도 최고의 엘리트들이 일하는 곳. 해외지원업무와 해외파견근무가 필수적인 기관이기에 영어나 제2외국어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만 입사할 수 있는 곳. 바로 한국수출입은행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이야기다.

    7일 서강대서 열린 NCS설명회에 참가한 이들 2개 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부터 NCS기반 채용전형 도입을 계획중”이라며 “예전부터 이미 일부 전형과정에는 NCS방식이 반영되고 있으며, NCS체제로 바뀐다 하더라도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기조가 확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올 하반기 채용인원은 아직 미정이지만 하반기 20~30명 정도 예상된다. 업무일반, 지역전문가(지방소재 학생만 지원가능), 청년인턴으로 부문을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수출입은행의 필기전형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시험으로 경영학, 경제학, 법학, 개발협력학, IT기술/환경 등의 과목 중 택일해 치르는 전공시험이다. 면접전형에서 특이한 점은 토익 speaking & writing 시험을 한번 더 본다는 점. 실무진면접에선 팀별 집단과제, 토론면접, PT면접을 주로 보고, 경영진 면접에서는 태도, 품성, 조직 적응력, 인재상 적합도 등을 평가한다.

    이재경 인력개발팀 차장은 “이미 우리 은행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시 사진을 붙이지 않도록 하고 있고 가족관계같은 직무와 무관한 쓸데없는 질문도 원서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흔히 말하는 스펙을 보지는 않지만 공공기관 중에서 영어를 가장 많이 쓰는 기관이므로 영어능력은 온-스펙으로 보고 평가한다. 학업성취도 부문도 직무 유관 과목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서류전형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고 덧붙였다

    이 차장은 또 "NCS기반 채용으로 바뀌게 될 경우 가장 중요하게 다뤄질 부분은 수출입은행의 3가지 업무라고 볼 수 있다. ECA(수출신용)업무, 기금업무, 연구업무 등인데 이 3가지 업무는 NCS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3가지 업무가 성격이 완전히 상이하다는 특징이 있고 해외지사들도 각각 이 3가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이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이미 졸업한 취준생들 중 서류전형 준비가 미흡한 사람은 매년초 100명씩 뽑는 청년인턴에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본사 직원이 750명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전세계 83개국에 해외무역관 123곳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명실상부한 글로벌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코트라의 3가지 역할은 중견중소기업의 무역지원, 해외 시장정보 조사 및 제공, 외화확보를 위한 해외투자 유치 등이며, 4대 핵심가치는 고객, 공헌, 도전, 글로벌이다. 3가지 역할과 4대 핵심가치에는 코트라의 인재상이 녹아있다. 그만큼 신입사원 채용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라는 점이다.

    코트라 역시 아직 NCS기반 채용전형 계획을 수립중이며 하반기중 채용공고를 내고 대학별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작년기준으로 볼 때 전형과정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경제논술, 직무역량평가), 영어회화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실제 면접전형은 취지나 방식에서 NCS기반 채용과 다르지 않다.

    인재경영실 한경준 사원 “작년 서강대에서 열린 코트라 설명회보다 오늘 10배 많은 인원이 온 것 같다. 그만큼 NCS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코트라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평균 회당 4년씩 4~5회정도 해외근무를 하게 되므로 강인한 생존력과 친화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이 일을 더 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두 명의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하는 Q&A시간엔 취준생들의 좀더 솔직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동안 공기업 입사시험 준비를 차근히 해왔는데 갑자기 NCS로 바뀐다고 해서 무척 당황스럽다. 도대체 뭘 준비해야 되는지 알려달라”는 한 참가자의 질문에 코트라 한경준 사원은 “채용전형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확 바뀔 순 없다. 그러니 그 회사와 아무 관련없는 인턴이나 경험을 쌓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자신이 입사하길 원하는 그 회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공부할 필요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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